조업 차질 우려해 446명→33명으로
입경은 오전 11시 50분 근로자 3명이 돌아온 것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모두 7차례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재 개성공단에는 외국인 7명을 포함해 모두 835명이 남아 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검색요원을 늘리는 등 평소보다 까다롭게 출경 수속을 진행했다.
한편 출경이 재개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정부와 입주기업들은 4일 오전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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