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일부터 이틀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제2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2013 KB금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자부는 현 국가대표 곽윤기(서울시청), 노진규(한국체대)를 비롯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2관왕 이정수와 은메달리스트 이호석(이상 고양시청) 등 32명이 자웅을 겨룬다. 여자부 역시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등 24명의 후보군이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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