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로, 이날 기념식에서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213명(1개 단체)에게 포상이 실시된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건강수준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존재한다"며 "특히 암·희귀난치성 질환·심장병·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에 따른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반드시 국가가 해결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증질환자에 대한 지원 뿐만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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