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생산 우리가 책임진다"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강의을 진행, 수업은 매주 1회(4시간)이상 8월까지 진행한 후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생 대표 류의찬씨는 “주경야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콩을 비롯한 많은 수입농산물을 대체할 수 있는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향후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관내 마트, 학교급식 및 가공업체에 납품하고,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