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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일자리 4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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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민간 등 열린채용으로 고용안정 성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X대한지적공사가 열린고용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공공부문의 고용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5일 지적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적공사는 지역인재 52명, 고졸인재 41명, 여성인재 23명, 장애인 고용 126명, 유공자 7명 등 총 249명의 열린고용을 창출했다.
학력, 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는 사회형평성을 고려한 취업 기회부여, 설립목적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의 열린고용 및 양극화 해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졸자 채용을 위한 제도정비 및 고졸자 적합직무를 개발, 재작년 5명 채용에서 지난해 41명 채용으로 고졸 일자리를 대폭 늘리기도 했다.

비수도권 지역 인재 채용 역시 재작년 34명에서 지난해 52명으로 늘리고, 청년인턴 276명 채용으로 청년일자리 해소에도 기여했다. 민간부문과 파트너십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는 지난해 정규직 1431개, 비정규직 2237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또 민간 아웃소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시스템 구축, 전략수립 등 전문기술 아웃소싱과 비핵심업무 위탁, 사무실 유지관리 용역 등을 통한 2152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공간정보오픈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출연(1차·5억원)으로 15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0년까지 공간정보분야에 2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적공사 관계자는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에 대한 공기업의 역할 확대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에서는 이를 노사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선도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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