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성동일이 아내의 진심어린 고백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황점마을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동일의 아내는 편지 말미에 "당신 사랑합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고 성동일도 가슴이 먹먹해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성동일은 성준에게 "엄마가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한 거 같다. 지금까지 살면서"라고 말했고, 성준은 "갑자기 눈물이 나"라고 말했다. 따뜻하게 아들과 대화를 나누던 성동일은 "엄마와 아빠가 싸울 때 준이가 이걸 딱 보여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일의 아내 고백이 눈길을 끈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아들 윤후의 먹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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