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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사자'..금융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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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대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930선 중반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며 6거래일 만에 '사자'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97포인트(0.78%) 오른 1935.71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장중 '팔자'로 돌아서며 각각 66억원, 269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이 홀로 34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487억원 규모의 '팔자'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13%)와 한국전력 (-0.85%)을 제외한 8개 종목이 오름세다. LG전자 (5.57%)와 LG화학 (4.07%), 신한지주 (3.23%), 삼성생명 (3.2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3.40%)과 철강·금속(2.60%), 증권(2.40%), 운송장비(1.46%) 업종 등이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1.98%)과 전기가스업(-1.29%) 업종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6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한가 없이 22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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