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함부르크)이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무뎌진 감각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뤼벡에서 열린 레기오날리가 노르트(4부 리그) 소속 VfB 뤼벡과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된 뒤 3-1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 골을 성공시켜 4-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진 함부르크는 이날 공격수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를 새 주장에 임명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