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유리상자가 감동 어린 하모니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유리상자는 13일 밤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해바라기의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를 선사했다. 이들은 완벽한 화음으로 401표를 얻으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특히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최초로 기타 7대가 한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은 명곡 판정단에게 감동을 선물하기 충분했다.
지난 2주간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해라바기 편'에서 유리상자는 완벽한 무대는 물론 6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쌓아온 입담을 과시, 최고의 예능감까지 뽐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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