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도 실형, 건강 고려 구속집행정지만 유지
재판부는 "한화 그룹의 실질적 경영자로서 법의 준수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해야할 위치에 있음에도 주식회사 법제도의 본질적 가치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범행을 해 실현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김 회장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구속집행정지 상태는 유지하기로 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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