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득남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이성배는 22일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아들 녀석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5개월에 접어들었다. 이름은 헌"이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당시 아이 뱃속에 작은 낭종이 자라고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의사 선생님 앞에서 어찌나 울었는지 모른다. 다행히 얼마 전 검사에서 낭종이 사라진 것 같다"고 그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성재는 또 "아빠와 엄마를 성숙하게 해준 아들에게 고맙고, 신혼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아이 엄마가 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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