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에 이어 래리 페이지 이번 주 방한
2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가 이르면 이번주 중 우리나라를 찾는다. 페이지는 26일쯤 방한할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과의 만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도 한국을 찾았다. 지난 2008년 5월 이후 5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는 지난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빌 게이츠는 앞서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그룹 고위 경영진과 만찬을 가졌다. 이들은 IT 업계 현안과 MS와 삼성의 협업 등에 대한 좋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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