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의 배트가 숨을 고른다.
오릭스 구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고베 현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 29안타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던 두 팀은 이로써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게 됐다.
한편 오릭스는 25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라쿠텐과 진검승부를 벌인 뒤 훗카이도 삿포로로 이동, 27일부터 니혼햄 파이터스와 3연전을 가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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