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통일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상 정부지원대책 시행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피해 중소기업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기 대출자금 상환유예 등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또 상황의 특수성을 감안해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입주기업 납품 대기업의 거래처 유지 협조 요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 입주기업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국 31개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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