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회원사 분양 계획 집계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1만6788가구)보다 18.6%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월 이후 연속 3개월 공급 계획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에선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분양하는 59~175㎡(이하 전용면적 기준) 4300가구와 현대엠코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95~101㎡ 601가구 등이 주요 물량이다.
경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하는 72~84㎡ 1083가구와 현대건설이 남양주 지금동에서 분양하는 59~122㎡ 1008가구 등 4개 단지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6609가구로 가장 많고 도급사업이 4·630가구, 자체 분양사업이 2425가구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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