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군, 노인 폐렴구균 예방 접종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은 6일부터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백신 수급량 조정으로 인해 5월과 6월에는 75세(1938년 이전 출생) 이상 노인을, 11월과 12월에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 효과가 50~80%에 달해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15개국에서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23가 다당질백신’을 도입하고 있다.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65세 이전에 다당질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백신의 특성상 매년 접종하는 독감 예방접종에 비해 통증·부종이 심할 수 있으므로 당일 건강상태를 감안해 접종해야 한다” 며 “접종자의 30~50% 정도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발적, 부종 등 경미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부분 48시간 이내에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정채웅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