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6일부터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 효과가 50~80%에 달해 현재 미국·영국·호주 등 15개국에서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23가 다당질백신’을 도입하고 있다.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65세 이전에 다당질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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