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선물을 잘 사준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손태영은 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이 선물을 잘 사주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권상우가) 따라가서 골라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언니들이랑 고를게. 내가 일도 쉬는데 오빠가 사주는 거 사람들이 다 알거다'라고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손태영은 또 "선물을 받고나면 '고마워, 잘 쓸게'라고 항상 인사는 한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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