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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숭례문 부활 감격…문화유산 보호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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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새누리당은 2008년 2월 방화로 훼손됐던 국보 1호 숭례문이 5년 3개월간의 복구 과정을 거쳐 4일 일반에 공개된 것을 환영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민현준 대변인은 논평에서 "5년 전 숭례문이 화마에 휩싸여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국민들은 가슴 절이게 아파했다"면서 "우리의 자랑스런 국보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이, 더 나아가 우리의 조상들과 후손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이 무엇보다 컸다. 그랬기에 다시 숭례문과 마주하는 우리 국민의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제 더 중요한 것은 숭례문을 수백, 수천년을 이어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키고 가꾸는 일"이라며 "5년 전 숭례문이 불타던 순간을 잊지 말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숭례문을 비롯한 우리 전통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숭례문 복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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