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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조권, 어리바리 '초식남' 알고 보니 '귀신 잡는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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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조권, 어리바리 '초식남' 알고 보니 '귀신 잡는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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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직장의 신'의 조권이 반전의 중심이었다. 어리바리한 초식남이 바로 해병이었던 것.

6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극본 윤난중)에서는 와이장의 남자 사원들이 식사 시간에 군대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로의 부대를 묻던 남자 사원들은 '초식남' 신입사원 계경우(조권 분)에게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조권은 계속된 질문에 답변을 얼버무리다 결국 "해병대를 나왔다"고 밝혔다.

'면제'나 '공익근무요원'을 예상하던 남자 사원들은 의외의 대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계경우는 자신의 해병 전역증을 자신 있게 내밀며 "해병대 1098기로 전역했다"고 말한 뒤 이른바 '직각 식사'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계경우는 해병대 이미지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인물. 위로 누나만 다섯인 그는 정주리(정유미)에게 좋아하는 마음도 숨기고 말도 잘 못 붙이는 소심하면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해병 전역증 속 조권은 '상남자'가 따로 없었다. 조권은 날카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 등 지금껏 봐온 계경우의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와이장의 마케팅팀과 마케팅지원팀이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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