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직장의 신'이 김혜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극본 윤난중)은 1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이날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된장학교 메주 만들기 지원에 나섰다. 메주 만드는 법을 상황극으로 선보이게 된 그는 노란 색 메주 탈을 쓰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미스김은 이날 와이장 직원들에게 독특한 아침 체조를 전파했다. 골반과 팔을 흔들며 체조에 심취한 직원들을 보고 장규직은 "이게 무슨 짓이냐"며 분노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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