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도되는 합병증 예방도 함께 접종 "
5월은 만 80세 이상, 6월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접종할 계획이고, 오는 11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점차 대상자를 늘려 접종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및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 마을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 환자들은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현재 상태 및 백신종류에 대해 상담 후 접종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2014년 이후에도 언제나 접종받을 수 있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상세히 작성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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