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보다 1.5% 상승한 1만4833.50으로 오전장을 마쳤고, 토픽스지수도 2.0% 치솟은 1234.72를 기록했다.
시드니의 AMP 캐피탈 인베스터스의 네이더 나에미는 "일본 시장은 계속된 엔화 약세로 잘 지탱될 것이고, G7은 일본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성장률은 안정됐고, 세계의 통화 정책도 완화되는 주식이 상승할 요인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 발표되는 산업생산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탓이다.
같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76% 빠진 2만3143.54를 기록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