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관련 법령 개정으로 가향물질 표시문구가 제한됨에 따라 '레종 카페'의 제품명을 '레종 프레쏘'로 변경해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쏘는 친밀한 또는 가까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이름과 함께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다. 브라운 컬러 바탕에 우아한 곡선 줄무늬를 적용해 제품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표현했으며, 프레쏘 로고를 패키지 상단에 배치해 소비자들의 구매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레종 고유의 캐릭터인 고양이를 알파벳 문자 'R'과 'S'를 활용해 형상화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맛은 기존제품 그대로 유지하되 제품명과 디자인은 더욱 세련되게 변경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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