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 측에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우리 측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등을 포함한 3명의 회담대표가 나갈 것”이라며 “북측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등의 회담대표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담 장소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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