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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훈풍, 외국인 나흘째 '사자'..코스피 199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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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1990선을 회복했다. 국내 주요 투자주체들은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소폭 '사자' 우위를 보이며 4거래일째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35포인트(0.47%) 오른 1990.44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양적 완화 조치는 유지돼야 한다는 일부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발언 덕분에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역시 1991.76으로 출발, 199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42억원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21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255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특히 자동차주를 포함한 운송장비를 비롯해 건설업, 통신업, 종이목재 등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내리는 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뿐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현대차 , 현대모비스 , 기아 등 자동차주는 1~2%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0.20%), 포스코,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중공업, NHN, KB금융 등도 1% 내외의 오름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40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를 포함, 282종목이 내림세다. 95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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