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인사가 참석한 이번 장관회의에서 KT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6개국(콜롬비아, 르완다, 필리핀, 베트남, 가나, 모잠비크) 장·차관급과 협의자리를 만드는 한편 사업현장 시찰을 추진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이 밖에도 25개국 재외공관장을 포함한 외교부 관계자들의 파주 'U-City'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한국의 ICT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홍진 KT G&E부문 사장은 “이번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를 계기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의 여러 국가와 ICT 비즈니스 교류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면서 “KT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물론 솔루션·플랫폼·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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