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이날 오후 암논 바레브 체크포인트 사장과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과 만나 개인정보보호 분야 기술제휴와 IT벤처 창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한국에도 우수한 정보보안 업체가 많으므로 기업간 협력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특히 한국의 중소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들이 보다 값싸고 우수한 보안장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제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개년 계획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광통신망을 구축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Israel Fiber Next Generation Network)’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정부 구축은 이미 2002년 5월부터 진행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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