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섬&아트 프로젝트 문화예술 강좌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중극장에서 안성수 교수의 ‘무용 재미있게 보기’ 강의와 무용단 정기공연에 이어 6월 3일 신안군청에서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교수의 강의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7월 31일까지 무용, 연극, 영상, 음악, 미술, 전통예술 등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전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는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아트 프로젝트는 신안군이 보유한 청정자연과 생태환경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컨텐츠들과 접목시켰다”며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에서 아트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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