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1기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부분 왼쪽부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3052609580816959_1.jpg)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1기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 가운데 부분 왼쪽부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순택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1기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수은의 사회공헌활동 일원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누는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수은의 희망씨앗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창단식이 열리는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참가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봉사란 다른 삶의 영역에서 끈끈한 유대감을 얻어 내 자신의 삶까지 윤택하게 하는 마법과 같은 것"이라면서 "수은의 한 가족으로서 소외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 나아가 세계에 희망씨앗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매년 대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탈북가정 등 우리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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