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1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 작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CNBC 제공]

[사진=SBS CN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교류전 3-1로 앞선 5회 상대선발 무라나카 교헤이로부터 솔로홈런을 빼앗았다. 시속 147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오른 담장을 넘겼다. 지난 15일 한신 타이거즈전 이후 13일 만에 터진 7호 홈런. 앞서 2점짜리 대형아치를 그린 아롬 발디리스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기도 했다.

쾌조의 타격감은 1회부터 발휘됐다. 1사 1, 3루 맞은 첫 타석에서 무라나카의 3구째를 밀어 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아다치 료이치는 여유롭게 홈을 통과했다. 3회 2사에서 3루수 앞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5회 홈런에 이어 7회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야마모토 데쓰야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이대호의 맹타 속에 오릭스는 8회 현재 4-2로 앞서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