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종석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맡은 수하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5일 첫 방송하는 ‘너목들’에서 주인공인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 역을 맡았다. 그는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함께 연기하는 이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화제를 낳았다.
수하는 예고편에서 나오는 ‘나의 세상은 2가지 소리가 존재한다. 하나는 남들에게도 들리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는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라는 내레이션처럼 상대방의 눈을 통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신비한 초능력 소년이다.
이에 이종석은 "수하라는 친구는 내게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풀기 힘든 어려운 숙제 같은 존재"라며 "수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닌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상상 속에나 나올만한 친구다. 좋은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살려서 연기할 수 있을 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게 된다"며 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너목들’은 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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