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J 금고지기' 신모 부사장 구속여부 오늘 결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CJ 그룹 해외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현 회장(53)의 비자금 관리 총책으로 알려진 신모 부사장(57)의 구속여부가 8일 밤 늦게나 내일 새벽께 결정될 예정이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된 신씨의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휴재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6일 오후 신씨를 소환해 조사하던 중 저녁 늦게 긴급체포했다.

이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신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이 회장의 검찰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신씨는 이 회장이 지배구조 강화와 비자금 조성을 위해 국·내외 차명계좌, 페이퍼컴퍼니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고 탈세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CJ그룹 해외 자금 운용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기자 kw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