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증도에서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바다송어 요리 시식회, 한마음 가요잔치, 슬로시티 증도 푸드관, 친환경 녹색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실속형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칼슘과 철분, 불포화지방이 많아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제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고소한 송어를 누구라도 다양하고 저렴하게 요리로 즐길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힐링 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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