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윤창중 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전국여성연대 등 여성 1000명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성추행과 명예훼손 혐의의 경우 피해자가 직접 고소하거나 처벌을 바라지 않으면 재판에 넘길 수 없는 만큼 미국 현지 경찰의 수사상황을 지켜보며, 피해자의 의사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등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현지 여성 인턴을 추행하고,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알려 피해자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전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 전 대변인은 경질 이후 지난달 11일 기자회견 이래 한 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