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지난 1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복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사진 왼쪽 네번째)와 정봉훈 서귀포해양경찰서 서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3061708191510215_1.jpg)
롯데호텔제주는 지난 1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복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사진 왼쪽 네번째)와 정봉훈 서귀포해양경찰서 서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제주는 피서철 기간 동안 중문 색달해변에서 서귀포해경과 의무실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호사와 구조장비 및 의약품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해변순찰을 위해 상시 고속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성복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귀포해경과 협력을 강화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해경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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