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란원은 '사랑을 심는 곳'이란 뜻으로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생활시설로 임신이나 출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숙식보호, 상담, 교육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김인호 아이배냇 전무이사는 "사회의 음지를 양지로 밝혀주는 애란원의 활동을 감동했다"며 "아이배냇도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기를 가진 엄마들이 포기하지 않고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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