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배우 이다희가 정의감 넘치는 여검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5회에서는 서도연(이다희 분)이 쌍둥이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쌍둥이의 공동정범을 확신한 도연은 혜성에게 “네가 오늘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사람을 죽인 사람이 풀려난다는 게 말이 돼?”라고 물으며 크게 분노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박수하(이종석 분)는 혜성에게 도연의 기소가 사실이라고 말해, 도연과 혜성의 법정에서의 대립에 대한 기대를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