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상대적으로 최신 정보 입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지역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영컨설팅 세미나가 끝난 후 참여 기업들은 기업경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금융상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은행장 및 부행장이 남동공단, 창원시 진북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영업점 237곳에 NH중소기업 상담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상담 현장지원을 통해 원포인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5월 말을 기준으로 전체 대출에서 4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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