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꿔나가는 ‘읍·면 특색사업’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읍·면 특색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주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철주 군수가 19일부터 이틀 간 삼향읍·운남면·현경면·망운면 등 4개 읍·면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과 고충사항 파악을 위해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철주 군수가 19일 향우·주민들로부터 도서 1500여권을 기증 받아 복지회관과 농협에 미니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운남면을 방문,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3062013554680552_1.jpg)
김철주 군수가 19일 향우·주민들로부터 도서 1500여권을 기증 받아 복지회관과 농협에 미니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운남면을 방문,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각 읍·면 특색사업을 보면 △무안읍 : 주거단지 유휴공지 이용 꽃밭 조성 △일로읍 : 자전거 이용 영산강 살리기 등 캠페인 전개 △삼향읍 : 365 소외계층 미(美)쿠폰 발행 △몽탄면 : 마을주민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과 신생아 축하 이벤트 △청계면 : 아름다운 우리말 음악교실 △현경면 : 홀통 유원지 환경 가꾸기 △망운면 :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면소재지 가꾸기 △해제면 : 사랑나눔농장 운영 △운남면 : 희망충전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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