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우성이 옛 연인 이지아를 언급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우리나라는 남녀가 사귀다 헤어지면 그걸로 딱 끝이다. 사실 그게 굉장히 아쉽다"면서 "이런 저런 조언도 해줄 수 있는. 헤어져도 그냥 누구보다 가깝고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또 "이지아와 너무 급작스럽게, 주위 환경에 의해 작별인사도 못하고 끝이 났다"며 "많은 분들이 저한테 피해자라고 하시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정우성 이지아 언급에 네티즌들은 "영화같은 말, 멋지다", "만나도 상관없지 않나요", "이 연애 찬성입니다" 등 함께 아쉬워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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