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한영과 장윤정의 놀라운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23일 방송한 SBS '도전 1000곡'에는 한영과 박해미, 김학철, 변기수, 우승민 등이 출연해 노래대결을 펼쳤다.
지난 2007년 한영은 장윤정 후임으로 '도전 1000곡' MC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한영은 "생각해보니 그렇다. (둘 다)고향이 충청도"라며 "도전 1000곡을 하기 전 성인가요 프로그램에서 장윤정이 하차한 뒤 내가 (MC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전 1000곡'MC를 떠난 후 내가 와서 했다. 또 외모가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8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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