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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화, 해외법인이 성장 견인차<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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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서연 에 대해 해외 법인의 외형 성장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 등으로 올해 공표 순이익은 제한될 전망이지만 이를 제거한 2013년 수정 지배지분 순이익은 약 900억원으로 추정돼 중소형 부품사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2013년 두양산업 종속화, 2014년 기아차 중국 3공장 증설효과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일이화는 지난 1월 대주주로부터 두양산업 지분을 무상수증의 형식으로 인수하며 종속법인화했다. 두양산업은 기아차 중국물량을 담당하는 한일이화 강소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 기아차 중국 3공장 증설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현대차 브라질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브라질 현지법인 턴어라운드와 2011년 인수한 대동(옛 신창전기)을 통한 전장부품으로의 사업영역 확대 등도 중장기 기대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국내공장의 경우 현대차그룹 주말특근 재개에 따른 생산증가효과와 환율상승 및 1분기에 발생했던 약 40억원의 원오프요인이 제거될 것"으로 분석했다. 브라질 공장의 경우 현지공장 가동률 개선에 따른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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