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라건설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공급한 '대구 세천 한라비발디'가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청약경쟁률이 높아도 계약률 100%로 쉽게 이어지지 않는 주택분양시장에서 한라비발디의 계약결과는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3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에 이어 계약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세천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간 3만5000여명이 몰렸고 청약 최고경쟁률은 8.2대 1을 기록했다.
세천 한라비발디는 합리적인 분양가격과 ‘여자신도시’라는 콘셉트에 맞춘 힐링로드, 다양한 수납공간 등 내부 인테리어까지 배려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금호강과 인접한데다 배후에 산업단지가 있다. 또 대구에서는 최초로 범죄예방설계시스템인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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