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코비치·세리나, '별들의 무덤' 윔블던서 순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코비치-세리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조코비치-세리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녀 프로테니스투어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별들의 무덤'이 된 윔블던테니스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보비 레이놀즈(156위)를 3-0(7-6<2>, 6-3, 6-1)로 꺾고 3회전에 안착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등 상위 랭커들이 100위권 밖 선수들에게 져 조기 탈락한 가운데 조코비치의 행보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하위 랭커들은 잃을 게 없어 더 의욕적"이라며 "매 경기마다 특별히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흑진주' 세리나는 앞서 열린 여자단식 프랑스의 카롤린 가르시아(100위)를 2-0(6-3 6-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자신의 최다 연승 기록을 33경기로 늘리며, 대회 2연패와 6번째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여자부 역시 세계 랭킹 5위 이내 선수 가운데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 마리아 샤라포바(3위·러시아), 사라 에라니(5위·이탈리아) 등이 모두 탈락, 세리나의 독주가 예상된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