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EWN은 28일(현지시간) 제이콥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가 입원해 21일째 진료를 받고 있는 수도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심장병원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뉴스전문 TV인 eNCA은 이날 오전 현장 보도를 통해 만델라가 안정된 상태라는 대통령실의 발표에 사람들이 다소 안도하는 모습이라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만델라는 지난 8일 폐 감염증이 재발해 입원했다. 그의 병세는 지난 23일 밤부터 위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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