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 1만1950원에서 지난 5일 1만3250원으로 1400원(10.88%) 올랐다. LG유플러스의 상승세는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250만7906주, 323억원460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IPTV사업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김준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IPTV 사업 역시 tvG(구글TV)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 중"이라며 "지난 1분기 IPTV 매출액 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1분기 IPTV 가입자 118만명 중 tvG가입자 20만명으로 호조를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이후에도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주파수경매와 관련해서도 지금 반드시 주파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므로 굳이 주파수경매에 고가로 입찰 할 필요가 없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며 "또 본격적인 LTE서비스가 제공된 지난해부터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이 개선돼 안정적 마케팅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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