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시아나機 착륙사고]'2차 사고 의심' 사망한 中여고생 1명 부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사망한 중국 여고생 중 1명이 구조 차량에 치여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샌마테오 카운티의 로버트 포크로 검사권은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이 숨진 여고생 가운데 1명은 사고 현장을 빠져나오던 중 구조차량과 충돌했을 수도 있다고 알려와 시신을 부검하고 있다.
포크로 검사관은 희생자들의 시신을 처음 확인했을 때 외상이 있는지 정확히 살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검결과가 포크로 검시관은 부검 결과가 8일께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 결과가 나오면 학생의 사망이 착륙사고에 따른 부상 때문인지, 2차사고에 의한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지상에 충돌사고를 일으켜 중국인 여고생 2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쳤다. 중국인 사망자는 예멍위엔과 왕린지아 두명이며, 각각 1997년과 1996년생으로 학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