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1명씩…현장 잘 아는 주재원 위주로 꾸려
9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입주기업 123개사는 10일부터 이틀간 공단을 방문, 설비상태를 확인하고 재가동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제한 조치를 내린 지 99일만의 방문이다.
한 위원장은 "방문 인원수가 많지 않은 만큼 현장을 잘 아는 주재원 위주로 방북단이 꾸려질 것"이라며 "다음번에 또 방북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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