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개성공단 2차 남북 실무회담 떠나기전 현장 분위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개성공단 2차 남북 실무회담 떠나기전 현장 분위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개성공단 사태를 마무리 짓기 위한 제 2차 남북 실무회담이 열리는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앞은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들로 북적이고 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이날 예정된 방북 인원은 총 135명. 회담을 위한 대표단 23명과 기자단 17명,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95명이다. 대표단의 방북이 오전 8시30분께로 알려지고 입주기업단은 9시께로 전해지는 가운데 아직 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가기 위한 취재진 차량만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회담은 1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이, 우리 측은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남북양측은 오전 10시 첫 전체회의를 가진 뒤 점심을 먹고 이어 오후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