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라스'서 8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 "보충제로 친해져"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준희가 8살 연하의 남자 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하남 사용설명서'에서는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김준희는 연상녀들의 연애 비법을 말하던 중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MC들이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있다"며 8살 연하남과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연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 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 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고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김준희, 3살 연하 예비신랑과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안선영, 자칭 팜므파탈 정주리가 출연해 연하남과의 특별 연애 비법에 대해서 공개한다. 또 갖고 싶은 연하남 박재범은 솔직한 매력으로 연상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서 밝힌다.

'라디오스타-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은 1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